[고속도로 교통상황] 꾸준한 귀경 정체...충청권은 이제 짧아지기 시작 / YTN

2021-02-12 3

설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하행선은 정체가 풀렸지만, 귀경 차량이 몰리는 상행선은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주윤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보고 싶은 가족들도 보지 못하는 이런 명절은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철저히 지켜주셔야겠죠. 오가는 길에 들르는 휴게소에서도 마스크 잘 써주시고요.

휴게소 이용은 가급적 짧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귀경정체 꾸준하게 이어지는데요.

강원권을 오가는 노선들은 대부분 경기권에 정체가 몰려 있는 상태입니다.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모두 수도권에서만 20km 구간 정체고요.

충청 이남 지역에서 경기권으로 향하는 길, 정체길이 자체는 조금씩 짧아지지만 그래도 여전히 어렵습니다.

논산천안선 천안 방향으로는 정안휴게소 일대에서 16km 구간 정체고요.

경부선 서울 쪽으로는 청주나 목천에서 4~5km씩 막히다가 다시 한 번 북천안부터 안성분기점까지 통과하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쪽, 당진 일대 정체가 하루 종일 꾸준한데요.

지금 서해대교까지 지나는 데만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고요.

중부선 하남 방향으로 충청권 정체는 이제 짧아지기 시작하지만 경기권에서는 여전히 일죽과 모가 사이 지나기가 어렵습니다.

경기 광주 지역은 중부선보다 제2중부선이 더 붐빕니다.

8km 구간 하번천터널까지 어렵고요.

남부권 남해선의 상황은 부산 방향으로 북창원일대에서 10km 넘게 막힙니다.

졸릴 때는 꼭 쉬어가시고요.

고속도로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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